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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다운타우너 안국점 신메뉴 화이트버거와 치즈버거 배달 후기

by 윤뿡이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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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뿡이입니다=3

 

최근에 저의 최애 버거집인 다운타우너에서 신메뉴 화이트버거가 출시된다는 소식에 배달 다세권에 사는 저로써 참지 않고 바로 주문시켜 본 따끈따끈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진은 다운타우너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공식 사진 캡쳐본입니다.

 

 

평소 해쉬브라운 버거를 좋아하는 저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사진이어서 신메뉴 화이트 버거와 베스트 메뉴인 기본에 충실한 치즈버거를 주문해봤습니다.

 

배달을 시킨 지 대략 30분 정도만에 배달완료가 되었고, 신이 난 윤뿡이는 그만.. 그지 같은 인증샷을 남기고 음식들을 해치우고 말았습니다...ㅠㅠ 사실 치즈버거까지 같이 찍긴 했는데... 너무 참혹하기도 하고.. 나름 신메뉴 위주의 리뷰를 하려고 확대저장을 한 점 양해부탁드릴게요..ㅠ

 

화이트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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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버거에는 소고기 패티, 아메리칸 치즈, 로메인, 토마토, 구운 양파 및 매콤한 하우스 소스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신메뉴인 화이트 버거에는 소고기 패티, 베이컨, 해쉬브라운, 홀스레디쉬 마요화이트소스에 트러플 오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들어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치즈버거의 맛을 설명드리자면, 기본적으로 저는 다운타우너의 빵부터 참깨가 가득하고 폭신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거기에 녹진한 치즈와 간이 짭쪼롭한 패티의 조합에 매콤한 하우스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말해 뭐 합니까.. 그리고 신메뉴인 화이트 버거는 미국 버거의 리치함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진짜 내가 시켰지만 치즈버거+화이트버거 조합은 찢었습니다 여러분... 육즙이 팡팡 터지는 소고기 패티에 짭쪼롭한 베이컨이 들어갔는데 거기에 해쉬브라운의 바삭한 식감이 느껴지면서 아주 살짝 알싸하면서 찐한 화이트소스와 트러플 향이 마지막에 탁 치고 들어옵니다.. 그리고 약간 느끼할 때쯤 양파 피클을 먹어주면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아주 쭉쭉 들어갔습니다.

햄버거는 탄단지 완전식품이잖아요..?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항상 버거 1개와 사이드를 시켰다가 이번엔 2명이서 버거 3개를 시켜서 1.5개씩 먹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번엔 사이드를 시키지 않았지만, 다운타우너는 감자튀김인 프라이즈 종류나 치킨도 맛있습니다.

 

 

이상 신메뉴인 화이트 버거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시 햄버거가 당기면 이 조합으로 재주문을 할 거 같은 윤뿡이의 후기였습니다=3

 

총평 및 한 줄 리뷰


미국버거의 리치함을 원하는 자여
화이트 버거를 먹어라

총점수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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